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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일러 틀어도 안 따뜻해서 직접 뜯어본 점검 포인트 5가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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📋 목차 1. 보일러 켰는데 왜 바닥이 차가운 건지 2. 배관 속 공기 — 난방 안 되는 원인 1위 3. 수압 게이지가 바닥을 가리키고 있다면 4. 분배기 밸브, 잠긴 줄도 모르고 지나치는 함정 5. 온도조절기와 에러코드 읽는 법 6. 자가점검으로 안 되면, 기사 부르기 전 알아둘 것 보일러 분명히 켰는데 바닥이 미지근하거나 아예 차갑다면 , 고장이 아니라 단순 점검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. 배관 에어빼기부터 수압 보충, 분배기 밸브 확인까지 직접 해볼 수 있는 5가지 포인트를 정리했어요. 작년 겨울이었거든요. 새벽 3시에 추워서 깼는데, 보일러 온도조절기엔 분명 28도가 찍혀 있었어요. 근데 바닥을 만져보면 차갑고. 이불을 뒤집어쓰고 "내일 기사 불러야 하나" 생각하면서 잠을 못 잤습니다. 다음 날 아침, 출장비 아깝기도 하고 혹시나 싶어서 유튜브랑 보일러 제조사 홈페이지를 뒤졌어요. 결론부터 말하면 분배기 밸브 하나가 잠겨 있었던 거였는데, 거기까지 도달하기 전에 확인했던 것들이 꽤 있었습니다. 그 순서 그대로 공유할게요. 보일러 켰는데 왜 바닥이 차가운 건지 보일러가 정상 작동 중인데 방이 안 따뜻한 상황, 생각보다 흔합니다. 보일러 자체는 물을 잘 데우고 있는데 그 뜨거운 물이 바닥 배관까지 제대로 돌지 못하는 거예요. 원인은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뉘더라고요. 배관 속에 공기가 차서 물이 막히는 경우, 난방수가 부족해서 순환 자체가 안 되는 경우, 분배기 밸브가 잠겨서 특정 방으로 물이 안 가는 경우, 온도조절기 설정이 꼬인 경우, 그리고 진짜로 보일러 부품에 문제가 생긴 경우. 앞의 네 가지는 공구 하나 없이 해결할 수 있어요. 중요한 건 점검 순서입니다. 가장 간단한 것부터 확인해야 시간도 아끼고, 괜히 기사 불러서 출장비 2~3만 원 날리는 일을 막을 수 있거든요. 제가 겪은 순서대로 하나씩 풀어볼게요. 배관 속 공기 — 난방 안 되는 원인 1위 난방이 안 될 때 가장...